삼성생명이 탁구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제1회 전국 탁구클럽 대축제'를 연다. (사진=삼성생명)

[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삼성생명이 탁구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제1회 전국 탁구클럽 대축제'를 연다.

이번 대회는 탁구 커뮤니티인 오케이 핑퐁을 통해 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중인 탁구 동호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존 탁구대회가 동호인 또는 동호회의 개별 참가였다면 이번 대회는 탁구클럽·탁구장·탁구교실 단위로만 참여할 수 있는 단체전 경기로 진행된다.

탁구클럽당 4팀까지, 3인 1팀으로 신청 가능하며 진행방식은 탁구클럽 단위의 대항전으로 이뤄진다. 대회는 오는 6~7월 서울·부산·대전·수원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열린다.

삼성생명은 이번 대회 참가비 전액을 탁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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