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모임과 개인재테크에 최적화된 신상품을 내놨다고 1일 밝혔다. (사진=KEB하나은행)

[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KEB하나은행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적금 2종을 출시하고 ‘가정의 달 행복레시피’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나은행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모임과 개인재테크에 최적화된 신상품을 내놨다고 1일 밝혔다. 신상품 가입 고객에 대해서는 공기청정기와 외식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등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KEB하나은행은 오는 2일부터 가족 기념일, 소모임 친목 행사, 단체 여행 등을 위한 목돈 마련용 '내맘적금'과 초간편 자유적립식 고금리 재테크 상품인 '하나원큐적금'을 출시했다.

내맘적금은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 고객 대상의 자유적립식 적금상품으로 인터넷뱅킹과 스마트폰뱅킹을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60개월 이하이며, 매월 500만원 한도 내에서 만기일 지정이나 납입이 자유롭고 다양한 자동이체 주기 선정도 가능해 가족이나 친목그룹의 구성원들이 기념행사나 여행을 위한 목적자금 마련에 적합하게 구성됐다.

금리는 1년제 연 1.8%의 기본금리에 계약기간의 절반 이상을 월부금자동이체시 0.5%의 우대금리가 더해진다.

하나원큐적금은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 고객 대상의 자유적립식 고금리 재테크 적금상품이다. 가입기간은 1년, 매월 2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 납입이 가능하다. 금리는 2% 기본금리에 마케팅동의 시 연 1.0%의 우대금리가 더해져 최대 연 3.0%까지 제공된다.

하나은행은 5월 한 달간 내맘적금, 하나원큐적금과 기존상품인 급여하나월복리적금의 가입 손님을 대상으로 총 555명을 추첨해 공기청정기, 외식상품권, 백화점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 자녀가 있는 고객의 경우 시 ‘자녀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축구교실’에 참가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가정에 프로축구클럽 FC서울과 수원삼성 유소년팀 코치들이 함께하는 축구교실 참가자격이 제공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손님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감을 선물해 드리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별도의 은행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이벤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손님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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