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27일 'KB청춘마루' 개관 1주년을 맞아 청춘 고객과 함께 즐기는 축하파티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KB국민은행)

[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27일 'KB청춘마루' 개관 1주년을 맞아 청춘 고객과 함께 즐기는 축하파티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4월에 개관한 KB청춘마루는 홍대의 핫플레이스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뉴욕의 타임스퀘어를 연상시키는 노랑계단광장, 해질녘 옥상 영화제가 펼쳐지는 루프탑 등 세련된 공간으로 청춘 고객의 감성을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인문학, 취미, 예술, 외국어 아카데미, ㅊㅊ파티(청춘파티), 무슈샤(M.Chat) 라이브 퍼포먼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청춘 고객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며 개관 이후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달성했다.

KB청춘마루의 성공은 미래고객 지원을 강조하는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의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윤종규 회장은 그룹 차원에서 지속가능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유스(YOUTH)고객에 대한 지원을 다각화하고 있다.

이날 열린 KB청춘마루 1주년 축하파티에는 SNS에 축하 댓글을 남기고 초청된 고객들이 참석해 가수‘헤이즈’와 ‘오왠’의 공연을 즐겼다. 특히, 루프탑의 스크린으로도 라이브 영상을 상영해 공연이 진행된 지하 1층부터 루프탑까지 KB청춘마루 전층에 청춘 고객의 축하 열기를 가득 채웠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40여년간 은행 지점으로 운영되던 공간의 파격적인 도전으로 완성된 KB청춘마루의 개관 1주년을 맞아 고객과 함께하는 축하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춘의 일상을 새롭게 하는 역동적인 문화예술의 장(場)으로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공간의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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