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리부터 건설업 특성 살린 시설 보수 봉사활동까지

화공/산업플랜트부문 샤롯데봉사단이 다가올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카네이션을 만들어주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미래경제 한우영 기자]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은 매달 전국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비롯해 건설업 특성을 살린 시설 보수와 다가오는 가정의 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만드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건설 '롯데케미칼 HC2 Project현장' 샤롯데봉사단은 여수 신덕해수욕장을 찾아 해변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관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을 펼친 신덕해수욕장은 여름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여수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다. 4월 여수의 바닷바람이 거셌지만 봉사단은 땀까지 흘려가며 넓은 해변가의 쓰레기를 주웠다.

한편 '화공/산업플랜트부문' 샤롯데봉사단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날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센터 '남산원'을 찾아 카네이션 만들기 및 시설보수 봉사활동을 펼쳤다.

53명의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남산원은 노후된 시설로 인하여 환경이 열악한 상태였다. 샤롯데봉사단은 기본적인 시설보수와 남산원을 후원해주시는 분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직접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를 통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롯데건설이 되겠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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