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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공효진 이어 주상욱·한채영도 세무조사 착수고소득 연예인 세무조사 전방위 확대
  • 한우영 기자
  • 입력 2019.04.16 18:34
  • 수정 2019.04.1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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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에 이어 주상욱·한채영도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뉴스1)

[미래경제 한우영 기자] 국세청이 고소득 유명 연예인에 대한 세무조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세청이 지난 10일 인기 유튜버와 유명 연예인, 해외파 운동선수 등 고소득 사업자 176명을 상대로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힌 이후 이들에 대한 세무조사가 전방위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사정당국 및 연예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배우 공효진 씨를 상대로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한 데 이어 배우 한채영 씨와 주상욱 씨 등을 상대로도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이들에 대한 세무조사는 모두 일반적인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 세무조사 성격을 띠고 있다. 개인 또는 자영업자 대상으로 하는 세무조사의 경우 무작위 선정 형식으로 조사 대상자를 정해 조사하고 있다.

다만, 연예인의 경우에는 무작위로 선정되더라도 대부분 일선세무서 조사과에서 2~3주 정도로 조사를 진행하는 반면 탈세 혐의 또는 사후검증 작업에서 문제가 도출된 경우에는 지방청 조사국에서 전담토록 하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배우 공효진‧한채영‧주상욱 씨 등에 대한 세무조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에서 전담‧조사하고 있는 만큼 기존의 세무조사 보다 강도 높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국세청 조사2국은 일반적으로 법인에 대한 심층(특별)세무조사를 전담하는 서울국세청 조사4국과 마찬가지로 개인과 중소 법인, 고소득 사업자 등에게는 특별세무조사 전담국으로 통한다.

따라서 서울국세청 조사2국에서 유명 연예인을 상대로 세무조사에 나섰다는 것은 고의 또는 실수로 세금을 누락했거나 탈세 혐의가 짙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한우영 기자  hwy85@mirae-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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