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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5G 상용화…초기 서비스 논란에도 '승승장구'상용화 첫 주 10만 가입자 육박…LTE 초기 가입자 속도 웃돌아
  • 한우영 기자
  • 입력 2019.04.15 16:43
  • 수정 2019.04.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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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의 한 휴대폰 전시장 외벽에 5G 상용화를 알리는 광고가 붙어있다. (사진=뉴스1)

[미래경제 한우영 기자] 이달 초 본격적인 5세대 통신(5G) 상용화가 시작된 가운데 초기 서비스 품질 논란에도 불구하고 가입자가 빠르게 늘면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1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가 지난 5일부터 갤럭시 S10 5G 공식 판매에 나서면서 주말 기준 5G 개통 고객은 15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앞서 KT는 지난 11일 오후 5G 가입자 5만명 돌파를 발표하기도 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정확한 5G 가입자 수를 밝히지 않고 있지만 3사 가입자는 이미 상용화 첫주 사전예약 등까지 10만에 육박한 것으로 전해진다.

5G 스마트폰 모델이 1종에 그치고 있고, 4세대 LTE 때 가입자 10만명 돌파에 한 달 가까이 소요된 것에 비하면 가입자 확대 속도는 몇 배 이상 빠르다.

통신업계에선 이런 추세를 이어 간다면 상반기 중 이통3사 5G 가입자 100만명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TE 경우도 서비스 개시 80일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달성했다.

다만 단말기 수급 및 최근 고개를 들고 있는 품질 논란 등은 변수가 될 전망이다.

현재 5G를 지원하는 단말기는 삼성전자 갤럭시 S10 5G가 유일하다. 이달 중 LG전자도 5G 지원 단말을 출시한다는 계획이지만 단일 모델로 가입자 수를 늘리는 데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불거진 품질 논란도 해결해야할 숙제로 남아있다. 통신사들이 연내 전국 상용망 확보를 내세우고 있지만 이미 상당수의 기지국을 설치한 서울 시내에서도 끊김 현상이나 속도 저하 현상이 나타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한우영 기자  hwy85@mirae-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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