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게시 이주 만에 조회수 1600만 돌파

SK이노베이션의 기업 캠페인 '생각 뒤집기'의 영어버전인 'Imagination Into Reality’ 스틸컷. (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

[미래경제 한우영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온라인상에서 공개한 기업PR 캠페인 '생각 뒤집기' 영어버전인 'Imagination Into Reality'가 게시 이주 만에 16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해외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4월 1일 게재를 시작한 후 보름이 지난 15일 오전 9시 현재 조회수 1650만건을 넘어 섰다.

지난 3월 런칭한 기업PR 캠페인 ‘생각 뒤집기’편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4월부터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게재를 시작한 영어 버전 ‘Imagination Into Reality’는 12초 가량의 짧은 시간에 각 사업을 임팩트 있게 표현함으로써 글로벌 SNS 유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어버전 영상이 인기를 끌면서 자연스레 SK이노베이션 유투브 채널 구독자 수도 급증했다. 영상 공개 이주 만에 구독자 숫자가 1만5000여명에서 2만769명으로 38% 늘어났다.

'Imagination Into Reality' 영상에는 다양한 언어로 댓글이 달려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글로벌 SNS 유저들은 들은 영어, 중국어, 독일어 등 11개국의 언어로 각자의 시청 소감을 댓글로 공유했다.

SK이노베이션은 "회사가 추구하는 이노베이션(혁신) 철학을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간결하고 재미있게 나타낸 영상에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와 소재 등 글로벌 사업에 대한 해외 SNS 유저들의 관심이 더해 져 흥행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3월 중순 공개된 SK이노베이션 기업PR 캠페인 '생각 뒤집기'편은 런칭 한 달여 만에 조회수 2000만 건을 돌파하며 역대급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영어버전인 'Imagination Into Reality'는 SNS 유저 호응도 등을 감안해 '생각 뒤집기' 총 다섯 편 중 세 편을 선정해 영문화했다. 이 세 편은 전기차 배터리, 플렉서블(Flexible) 디스플레이, 초경량 자동차소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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