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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동양·ABL글로벌 인수…출범 3개월만 첫 M&A본격화된 '몸집 불리기'로 국내 금융지주 Top 5 도약 기대
  • 김하은 기자
  • 입력 2019.04.09 11:41
  • 수정 2019.04.0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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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는 중국 안방보험그룹과 동양자산운용, ABL글로벌자산운용(옛 알리안츠자산운용)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우리금융그룹)

[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중국 안방보험그룹과 동양자산운용, ABL글로벌자산운용(옛 알리안츠자산운용)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1월 11일 우리금융지주 출범 후 약 3개월 만에 이뤄낸 첫 번째 인수·합병(M&A)이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자산운용업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연 10% 이상으로 수익성이 양호하고, 인구 고령화에 따른 자산관리수요도 증대할 것으로 전망돼 앞으로도 안정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그룹 계열사와 운용 노하우 공유 및 펀드상품 공동개발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그룹 가치를 한층 제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00년 출범한 동양자산운용과 ABL글로벌자산운용은 작년 말 수탁고 기준 각각 13위, 29위의 종합자산운용사다.

업계에선 우리금융지주의 브랜드와 네트워크를 활용한다면 단기간에 Top 5 수준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자산운용사 인수를 시작으로 앞으로 부동산신탁, 캐피탈, 저축은행을 비롯해 증권사, 보험사 등으로 비은행 사업포트폴리오 범위를 확장해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은 기자  haeun1986@mirae-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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