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 고성에 긴급 구호품을 전달한다. / 봉사자들이 이재민들을 위한 텐트를 설치하고 있다. (사진=뉴스1)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SPC그룹은 5일 산불로 피해를 본 강원도 고성군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파리바게뜨 빵 3000개와 SPC삼립 생수 30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호물품은 산불로 인해 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들과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소방관, 자원봉사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본 분들과 이재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복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지원하기로 했다”며 “하루빨리 조속한 진화와 피해 복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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