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책임지는 인생금융_라떼는 말이야’ 광고가 50만 뷰를 넘어서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삼성생명)

[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삼성생명은 ‘책임지는 인생금융_라떼는 말이야’ 광고가 50만뷰를 넘어서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영상을 통해 변해가는 시대 흐름 속에서 보험의 역할을 담고자 했다.

지난 1일 공개된 영상의 주인공으로는 최근 방영된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밉지 않은 악역인 차 교수 역할을 맡았던 김병철 씨를 섭외했다. 모델 김병철 씨는 우리 주변에 흔히 있을 것 같은 평범한 직장인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내는 역할을 맡았다.

영상은 기존의 감성을 자극했던 최근 삼성생명 광고와는 다른 2030세대의 유쾌한 감성을 담아내고 있다.

말(horse)이 그려진 컵을 들고,‘나(라)때는 말이야(Latte is a horse)’ 라고 진지하게 말하는 모델 김병철 씨의 모습은 웃음과 함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이어 ‘유튜버로 활동하는 조카, 집밥 보다 회사밥이 맛있다는 며느리, 야식보다 빠른 퇴근을 시켜달라는 후배’ 등 변화하는 시대를 보여준다.

이에 앞서 지난 달 25일부터는 30초 분량의 ‘책임지는 인생금융’ TV 광고가 전파를 타고 있다. 광고에서 모델 김병철 씨는 주변인과의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변해가는 시대 속에서 보험의 역할을 정의하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고객이 어떤 인생을 살고 있어도 책임지는 ‘인생금융파트너’로서의 삼성생명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래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하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