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토스트·브리오슈∙치아바타 외 그릭요거트 추가…9종으로 다양화

투썸플레이스가 3조원 규모의 아침식사 시장을 겨냥해 '트렌디 유러피안 스타일' 아침 메뉴인 '투썸 모닝'을 확대 출시한다.(사진=투썸플레이스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매년 성장하고 있는 3조원 규모의 아침식사 시장을 겨냥해 ‘투썸 모닝’을 확대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부터 전국 매장에서 선보이는 투썸 모닝(TWOSOME MORNING)은 커피와 함께 즐기는 ‘트렌디 유러피안’ 스타일의 아침 메뉴다.

투썸플레이스는 아침족(族)들의 까다로운 취향을 공략하기 위해 유럽 사람들이 아침식사로 즐겨먹는 프렌치토스트, 브리오슈, 치아바타, 그릭요거트 등을 추가하고 제품 수를 기존 7종에서 9종으로 늘려 제품 다양화를 꾀했다.

대표 신제품은 ‘애플 고다 프렌치토스트’다. 고다치즈와 시나몬 애플 그리고 메이플 시럽이 함께 어우러진 달콤하고 촉촉한 맛이 특징이다.

‘핫치킨 치아바타’는 담백한 이탈리아식 빵 치아바타에 치킨과 멜팅치즈를 넣고 스리라차 소스와 할라피뇨로 매콤함을 더했다.

더욱 가벼운 아침식사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그릭요거트 2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대표적 건강식인 그릭요거트 위에 고소한 그래놀라를 올리고 생딸기 혹은 바나나•꿀을 곁들인 제품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최근 아침식사 시장의 성장세에 맞춰 모닝 메뉴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바쁜 일상, 커피와 함께 간편하면서도 프리미엄한 아침식사를 원하는 직장인과 대학생들에게 투썸 모닝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썸 모닝 판매 시간은 매장 오픈 시간부터 오전 10시까지다. 모닝 메뉴 1개와 아메리카노 1잔을 묶어 6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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