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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소속 골퍼 승승장구…시너지 본격화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 대회서 탑10에 3명 랭크…227개국 브랜드 노출
  • 김대희 기자
  • 입력 2019.03.12 16:25
  • 수정 2019.03.12 17:25
  • 댓글 0
왼쪽부터 임성재 선수, 강성훈 선수, 안병훈 선수.(사진=CJ대한통운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CJ대한통운 소속 골프선수들이 한국 남자골프 역사상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단일대회 탑10에 3명의 이름을 올렸다.

이들을 후원하는 CJ대한통운도 PGA 투어가 중계되는 전세계 227개국 11억명에게 글로벌 브랜드 ‘CJ Logistics’를 노출시키며 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다.

유망주 발굴과 안정적 환경을 제공하며 한국 남자골프의 세계화를 지원하는 동시에 브랜드 홍보 시너지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자사가 후원하는 골퍼 임성재, 강성훈, 안병훈 선수가 지난 6~1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 클럽 앤 롯지에서 열린 PGA 투어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Arnold Palmer Invitational) 대회에서 탑10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웹닷컴 출신으로 이번 시즌 PGA 투어 무대에 처음으로 입성한 ‘슈퍼루키’ 임성재는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하며 공동 3위로 자신의 통산 최고 순위를 경신하며 대회를 마쳤다.

우승을 차지한 이탈리아의 프렌체스코 몰리나리와 3타차로 우승경쟁을 펼쳤으며 토미 플릿우드, 라파 카브레라 베요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공동 3위를 기록했다.

같은 CJ대한통운 소속인 강성훈과 안병훈 선수 역시 탑10에 진입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강성훈 선수는 8언더파 280타로 공동 6위를, 안병훈 선수는 7언더파 281타로 공동 10위를 차지했다.

임성재와 강성훈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탑10에 오르며 상금은 물론 세계 최고의 골프대회로 불리는 ‘디오픈’ 출전권까지 확보했다.

CJ대한통운은 2016년부터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망 선수들을 발굴하고 안정적인 투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 남자골프 선수들에 대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역대 최연소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컵을 거머쥔 김시우 선수를 포함해 안병훈, 김민휘, 강성훈, 이경훈, 임성재 선수 등 6명이 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고 이동환 선수는 PGA 투어의 2부리그 격인 웹닷컴 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유러피언 챌린지투어에서 활동 중인 김민규 선수는 지난해 역대 최연소 우승(만17세 64일)의 대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은 CJ대한통운 소속 선수들의 성과가 유난히 돋보인다. 올해 신인상 후보로 꼽히는 임성재 선수와 김시우 선수가 각 3회 탑10에 든 것을 비롯해 최근 경기력을 끌어 올리고 있는 제주 출신의 강성훈 선수가 2회 탑10에 성공했다.

이경훈, 안병훈, 김민휘 선수도 각각 1회 탑10에 진입하며 우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PGA에서 활동하고 있는 CJ대한통운 소속 선수 전원이 이번 시즌 탑10 진입에 성공한 것이다.

특히 올해 열린 정규투어 11개 대회 중 6개 대회에서 탑10 진출에 성공하며 적중률 55%를 기록,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시즌 성적이 크게 좋아지면서 선수들의 세계랭킹도 급상승했다. 안병훈, 김시우 선수가 각각 50위, 54위를 기록하며 한국 남자골프 선수 중 최고 순위를 기록 중이고 임성재 선수는 71위로 신인왕을 넘보고 있다.

최근 선전을 펼치고 있는 강성훈 선수는 161위를 기록 중이며 김민휘 선수는 175위, 이경훈 선수는 273위에 올라있다. 한편 세계랭킹 100위권 안에 든 대한민국 국적의 선수는 CJ대한통운 소속을 제외하고는 없는 상황이다.

소속 선수들이 연일 PGA 투어에서 명성을 떨치며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물류기업인 CJ대한통운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 효과도 극대화되고 있다. PGA 투어는 거의 대부분 경기가 전세계 227개국에 걸쳐 23개 언어로 번역돼 11억 세대 이상의 가정에 방송된다.

특히 우승을 다투는 후반부 경기는 관심이 집중돼 탑10에 든 선수들의 노출시간은 하위권 선수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길다. 상위권에 오른 CJ대한통운 소속 선수들의 샷이 매번 중계에 잡힐 때마다 모자에 새겨진 CJ그룹 로고와 상의에 새겨진 CJ대한통운 글로벌 브랜드 ‘CJ Logistics’도 함께 노출됐다.

매년 10월 제주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열리는 ‘THE CJ CUP @ NINE BRIDGES’의 미디어 노출효과가 1700여억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온 것과 비교해 보면 CJ대한통운 소속 선수들의 브랜드 홍보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유망주 발굴은 물론 이들이 안정적으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면서 한국 남자골프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는데 기여하고 있는 CJ대한통운의 지속적인 후원이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유독 남자선수들에게 높았던 세계의 벽이었지만 CJ대한통운 소속 선수들의 활약을 통해 이제 한국 남자골프도 글로벌 무대에서 통한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며 “글로벌 TOP5 종합물류기업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CJ대한통운도 소속 선수들과 함께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하면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사업보국 경영철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글로벌 TOP5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골프 꿈나무들을 발굴하고 후원하는 등 스포츠 발전지원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국내 최대 레이싱 스포츠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로서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을 후원하고 있다. 

김대희 기자  heeis@mirae-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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