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한정판으로 몽쉘, 카스타드, 초코파이, 찰떡파이 4종과 젤리셔스 출시

시즌 한정판 스트로베리 4종, 젤리셔스 제품.(사진=롯데제과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봄 시즌 한정판 제품으로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신제품 ‘몽쉘’ ‘카스타드’ ‘초코파이’ ‘찰떡파이’의 딸기맛 4종과 젤리셔스 ‘구미 당기는 구미 딸기’를 출시했다.

롯데제과의 트렌드 예측 시스템 ‘엘시아(LCIA: Lotte Confectionery Intelligence Advisor)도 작년 10월부터 지속적으로 ‘딸기’ 관련 버즈량이 증가하고 있음을 주목했다.

‘몽쉘 딸기 생크림 케이크’는 논산딸기를 사용한 잼이 부드러운 생크림 속에 들어 있으며 폭신하고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카스타드 스트로베리’는 카스타드의 생크림에 딸기를 더해 상큼한 맛을 잘 살린 제품이다.

‘초코파이 스트로베리&치즈’는 진한 치즈맛이 나는 케이크 속에 딸기맛 마시멜로와 함께 딸기 쿠키칩을 넣어 씹히는 재미가 있다. ‘명가 찰떡 파이 딸기&바나나’는 바나나맛의 쫀득한 떡과 상큼한 딸기크림의 조화를 잘 이룬 제품이다.

젤리셔스 ‘구미 당기는 구미 딸기’는 에어레이션 공법을 사용한 말랑하고 폭신한 아랫부분과 윗부분의 쫄깃한 젤리로 나눠져 있어 한번에 두 가지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신제품 5종의 패키지는 분홍의 바탕에 주원료인 딸기 등의 과일을 디자인에 삽입해 봄의 정취와 함께 과일의 신선함과 상큼함을 연상케 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몽쉘, 카스타드, 초코파이 등 인기제품에 계절에 맞는 과일 등 소재를 적용하는 시즌 한정판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매번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2015년 2월에 출시된 ‘몽쉘 핫초코&시나몬’을 시작으로 여름 ‘멜론맛’, 가을 ‘피넛맛’, 겨울 ‘고구마맛’ ‘군밤맛’ 등 매 계절마다 새로운 맛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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