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 연하 LS산전 구자균 부회장 차녀와 3개월째 교재중

▲ 배우 배용준. (사진=뉴시스)

 

배우 배용준이 LS산전 부회장의 둘째 딸과 교제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가 최대주주로 있는 키이스트가 24일 코스닥시장에서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키이스트는 전 거래일보다 3.81%(45원) 뛴 1225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 회사 주가는 개장하자마자 5% 넘게 상승한 뒤 장중 한 때 11% 까지 치솟았다. 오후 들어서도 내내 8% 가량 올랐다가 장 후반 상승폭을 반납하며 3% 대로 마감했다.

최강희, 임수정, 김수현 등 인기 배우들이 몸담고 있는 키이스트는 배용준이 34%의 지분을 보유해 최대주주에 올라있다.

앞서 키이스트는 지난 23일 “최근 배용준이 14살 연하 일반인 여성과 3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이 여성은 LS산전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로 알려졌다. 구 부회장은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동생인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삼남이다.

강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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