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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황금당도' 과일로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황금당도’ 브랜드, 고당도-신품종-차별화 농법 세 가지 방면으로 엄격하게 선별
  • 김대희 기자
  • 입력 2019.02.13 10:08
  • 수정 2019.02.1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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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에서 황금당도 과일 고르는 모습.(사진=롯데쇼핑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롯데마트가 올해 신선식품 경쟁력 확보를 위해 ‘황금당도’과일 6종을 출시한다.

‘황금당도’ 과일은 관습적인 가격 경쟁 및 상품 패키지 변경 등으로 경쟁력을 꾀하지 않고 ‘맛’이라는 본연의 가치에 집중한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다.

롯데마트는 ‘황금당도’의 기준을 일반 과일보다 당도가 최소 20% 이상 높은 과일 또는 품종, 농법이 차별화된 과일로 정했다.

대형마트들이 신선식품 경쟁력 확보를 위해 움직이는 이유는 온라인 마켓의 급성장 속 오프라인 매장이 강점을 가질 수 있는 분야가 신선도와 품질이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신선식품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황금당도’과일은 ‘맛’라는 과일 본연의 가치에 집중하기 위해 3가지 방면에서 상품을 엄선했다.

먼저 100% 비파괴 당도선별을 통해 평균 대비 20% 가량 당도가 높은 상품을 엄선했다. 사과 유명산지인 충주의 우수농가에서 재배한 사과와 배 유명산지인 천안의 우수농가에서 재배한 배를 100% 비파괴 당도선별했다.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사과와 배의 표준 당도는 각 13brix와 11brix로 비파괴 당도선별을 통해 그 보다 20% 높은 각 15.5brix와 13brix이상의 상품으로 ‘황금당도’ 사과/배를 구성했다.

특히 롯데마트가 ‘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수확한 원물을 오차범위 2% 내외의 최신 비파괴 광센서 당도선별기로 직접 선별해 보니 ‘황금당도’ 기준에 충족하는 상품은 10% 내외에 불과했다.

두 번째 차별화된 농법으로 재배해 품질이 뛰어난 상품을 ‘황금당도’로 엄선해 ‘황금당도 쫀득이 방울토마토’를 선보인다. ‘황금당도 쫀득이 방울토마토’는 제한적 급수를 통해 당도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건조농법’을 통해 재배됐다. ‘건조농법’을 통해 재배된 방울토마토는 일반 방울토마토보다 검붉은 외관이 특징이며 풍미가 뛰어나다.

또한 ‘황금당도 담양딸기’는 열매솎기를 통해 한 꽃에서 기존 12알이 나오던 딸기를 될성부른 열매 6알만을 엄선해 한정 재배해 과육이 단단한 점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차별화 신품종 상품을 ‘황금당도’로 엄선했다. 국내 딸기 시장은 로열티를 지급하던 일본 품종 중심이었다. 20년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이 시작된 순수 국산 품종 딸기는 1세대 순수 국산 품종인 ‘설향’과 과육이 단단한 ‘매향’이 대중화되면서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이에 힘입어 품질이 개선된 2세대 순수 국산 품종들이 등장했다.

이번 ‘황금당도’로 출시한 ‘금실딸기’는 새롭게 개발된 2세대 국산 품종으로 ‘설향’과 ’매향’을 교배해 과육이 탄탄하면서도 복숭아 향이 진하게 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일반 딸기 대비 2~3배 가량 큰 크기로 50g 이상의 무게를 보이는 ‘황금당도 킹스베리’를 선보인다. 킹스베리는 큰 크기로 한 입 가득 딸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롯데마트는 현재까지 개발된 6종의 ‘황금당도’ 과일을 포함해 연말까지 참외, 수박 등 국산과일 및 체리, 포도, 파인애플 등 수입과일로까지 상품개발을 진행해 총 20여종 40여개 상품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롯데마트는 ‘황금당도’ 브랜드를 출시하며 팩으로 된 상품에 부착되는 상품설명 스티커를 제거가 쉬운 ‘리무버블 스티커’로 제작해, 분리배출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황금당도’ 과일은 충주사과와 천안배, 쫀득이 방울토마토, 금실딸기, 킹스베리, 담양딸기 등 총 6종이다.

롯데마트는 ‘황금당도’ 브랜드 런칭을 기념해 14일부터 일주일간 전점에서 ‘황금당도 담양딸기(1kg/박스)’를 1만3900원에, ‘황금당도 천안배(2입/봉)’ ‘황금당도 충주사과(4~6입/봉)’을 각 9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과일은 ‘맛’이라는 본연의 가치가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며 “’황금당도’브랜드는 기준이 높고 재배가 어려워 상품화까지 어려움이 있지만 본연의 경쟁력을 극대화 시킨 ‘황금당도’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대희 기자  heeis@mirae-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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