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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금강산 개최지난해 금강산 관광 20주년 행사 이어 잇달아 금강산서 행사 개최
  • 한우영 기자
  • 입력 2019.02.07 15:24
  • 수정 2019.02.0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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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연지동 현대아산 본사. (사진=뉴스1)

[미래경제 한우영 기자] 현대아산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8~9일 금강산 현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 11월 금강산 관광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세 달 만에 또다시 금강산서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다.

7일 현대아산에 따르면 현대아산은 2월 5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배국환 사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8~9일 1박 2일간 금강산을 방문해, 기념식, 기념만찬 등의 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남북 화해모드에 따른 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현대그룹은 지난해 11월 1박2일간 금강산 현지에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정재계 인사들이 참여한 금강산관광 20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남북공동행사를 개최한바 있다.

하지만 북미 대화가 진전이 되지 않으면서 금방 재개할 것 같던 금강산 관광 재개도 좀처럼 진전이 되지 않고 있다.

현대아산은 "창립 20주년의 상징성을 고려해 금강산행사를 추진하게 됐고, 북측이 흔쾌히 받아들여 성사됐다"며 "현대아산의 남북경협 20년 역정을 되돌아보며, 사업정상화와 재도약의 결의를 다지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아산은 1998년 금강산관광이 시작된 이듬해 2월 현대그룹의 남북경협사업 전문 계열사로 창립했다. 이후 ▲7대 사업권 등 북측 SOC사업 합의 ▲금강산 육로관광 ▲개성공단 건설 ▲개성관광 ▲백두산관광 합의 등을 실현시키며, 남북경협의 핵심 기업으로 꼽힌다.

특히 이달 말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대북제재 관련한 의미있는 대화가 진행될 경우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우영 기자  hwy85@mirae-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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