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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폰 본격 경쟁 막 오른다…제조업체 잇달아 제품 공개삼성전자 이달 20일 폴더블폰 공개…LG·화웨이·샤오미, MWC 맞춰 신제품 공개
  • 한우영 기자
  • 입력 2019.02.06 13:56
  • 수정 2019.02.07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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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데니슨 삼성전자 미국법인 상무가 지난해 11월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삼성개발자대회2018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을 주머니에서 꺼내 보여주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미래경제 한우영 기자] 이달 말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잇달아 폴더블폰을 공개하기로 하면서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6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화웨이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개막 전날인 이달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연다.

화웨이가 글로벌 미디어에 보낸 초청장 이미지에는 'V'자 모양으로 접힌 스마트폰 이미지와 함께 '미래로의 접속(Connecting the future)'이라는 문구가 적혔다. 앞서 예고했던 것처럼 5G를 지원하는 폴더블폰을 암시한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 폴더블폰이 디스플레이를 안쪽으로 접는 '인폴딩' 방식인 반면 화웨이 폴더블폰은 바깥쪽으로 접는 '아웃폴딩' 방식으로 알려졌다. 초청장 이미지 역시 'V'자 바깥쪽을 밝게 해 이 같은 방식을 암시했다.

화웨이뿐만 아니라 LG전자와 샤오미도 5G 스마트폰을 같은 날 공개한다.

LG전자는 LG G8 씽큐와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 5G'를 바르셀로나 국제회의장(CCIB)에서 공개한다. 5G 스마트폰은 퀄컴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방열 성능을 강화했다. LG V40 씽큐 대비 20% 이상 커진 4000㎃h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 자리에서 스마트폰 앞·뒤를 화면으로 쓸 수 있는 듀얼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을 선보일 가능성도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 2일(현지시간) 유튜브 공식채널에 올린 동영상에 등장한 '폴더블폰'의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샤오미도 MWC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처음으로 연다. 24일 5G 스마트폰 '미믹스 3 5G'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샤오미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인 린빈 총재는 지난달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양쪽 끝을 잡고 바깥쪽으로 접는 '더블 폴딩' 방식의 폴더블폰을 선보였으나, MWC에서 이 제품이 공개될지는 미지수다.

삼성전자는 가장 먼저 이달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10주년 기념작 갤럭시S10 시리즈와 폴더블폰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삼성 베트남에서 포스팅했다 지운 갤럭시S10 언팩 티저 유튜브 영상을 보면 두께가 슬림한 형태의 폴더블폰을 확인할 수 있다.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 방식이며, 바깥 면에도 디스플레이가 달려 접은 상태에서도 일반 스마트폰처럼 활용할 수 있다.

한우영 기자  hwy85@mirae-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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