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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이후 택시 요금 오른다…대중교통 '도미노 인상' 우려시내버스와 지하철도 인상 검토…공항버스는 인하 전망
  • 김정희 기자
  • 입력 2019.02.05 14:04
  • 수정 2019.02.0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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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택시비가 이달 16일부터 인상될 전망이다.(사진=뉴스1)

[미래경제 김정희 기자] 설 연휴가 지난 이후 이달 중순부터 서울택시 기본요금이 3800원으로 오를 전망이다. 더욱이 시내버스와 지하철도 연내 요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어 대중교통 요금이 일제히 인상될 것으로 예상됐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16일 인상안을 두고 택시 업계와 막판 협상 중이다. 협상이 원안대로 마무리되면 16일 오전 4시부터 서울택시 기본요금이 3000원에서 3800원으로 800원 오른다. 자정∼오전 4시 심야할증 시간대 기본요금도 3600원에서 4600원으로 1000원이 인상된다.

서울 택시요금 인상은 2013년 10월 이후 5년 4개월 만으로 서울시는 택시업계와 협의가 마무리되면 인상 시점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경기도, 인천시와 시내버스 요금 인상도 검토하고 있다. 3개 지방자치단체는 최근 수도권 대중교통 실무회의를 열고 기본요금을 200∼300원 올리는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1200원, 경기도와 인천시는 1250원이다. 세 지역 모두 2015년 6월 인상 후 4년째 동결 상태로 버스 요금은 통상 3년 단위로 인상됐다. 지난 2015년 6월 버스 요금과 함께 인상된 바 있는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도 현행 1250원(성인 편도 기준)에서 200원 인상하는 안이 거론되고 있다.

반면 공항버스는 요금이 비싸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인하될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서울시는 인천공항행 고급형 공항버스 요금을 10% 내리는 안을 버스업체 4곳에 요청한 상태다. 현행 요금 1만5000∼1만6000원 기준으로 인하 폭은 1500∼1600원이다. 

김정희 기자  kjh1494868@mirae-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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