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가 호텔, 항공, 렌터카까지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원스톱 에어카텔’패키지를 선보인다.(사진=롯데호텔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롯데호텔제주의 복합 놀이공간 ‘플레이토피아’가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롯데호텔제주는 여행에 필요한 예약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패키지와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마음 사로잡기에 나섰다.

롯데호텔제주가 호텔, 항공, 렌터카까지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원스톱 에어카텔(One Stop Aircartel)’패키지를 28일부터 2월 2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3월 3일부터 28일까지 투숙할 수 있는 2박 전용 상품으로 아시아나 왕복 항공권 2인, 제주의 이국적인 풍광이 한눈에 펼쳐지는 디럭스 레이크 뷰 객실 2박과 야외 온수풀 ‘해온’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이 포함돼 있다.

여기에 투숙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김포 롯데몰 무료 주차권과 제주공항 왕복 셔틀버스, 무료 발렛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다. 가격은 2인 1박 기준 22만원부터이며 박당 6만원만 더 내면 1인 아시아나 왕복 항공권과 침구류를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중형 렌터카의 경우 54시간 기준 7만2000원에 대여 가능하다. 다만 차량 랜덤 제공이며 보험료 별도다.

한편 롯데호텔제주의 전문 레저 엔터테이너 ACE(Active & Creative Entertainer) 팀은 2월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키즈 스내그 골프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내그 골프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된 골프 클럽과 공을 사용해 쉽고 재미있게 골프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참가비는 아이들의 점심 식사를 포함해 6만원이다. ACE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접수가 마감되니 사전에 롯데호텔제주 ACE 클럽으로 유선 예약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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