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 22일 축구 중계 전문 BJ 감스트의 실시간 방송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리브(Liiv) 와 BJ 감스트가 함께하는 국가대표 응원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KB국민은행)

[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1인 미디어 방송'이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1인 크리에이터 대표 주자 BJ 감스트와 손을 잡았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2일 축구 중계 전문 BJ 감스트의 실시간 방송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리브(Liiv) 와 BJ 감스트가 함께하는 국가대표 응원 이벤트'를 진행했다.

감스트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리브’의 다양한 기능을 소개하는 한편, 축구팬들의 위시 아이템인 ‘몰텐 축구공’ 및 ‘국가대표 유니폼’을 경품으로 증정해 시청자 수는 최고 22만명을 기록했다. 25일 진행 예정인 BJ 감스트의 실시간 방송에서도 이벤트를 안내하고 리브(Liiv)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30명에게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라이브 방송이 진행된 지난 22일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리브 신규 가입자수가 전일 동시간 대비 6.4배 상승하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며,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5일에 펼쳐질 라이브 방송에서는 경품 규모를 더욱 확대했다”고 전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의 간편뱅킹 앱 ‘리브(Liiv)’는 간편결제 서비스인 리브뱅크페이, 출금 수수료 없는 리브ATM출금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금융플랫폼으로 누적 가입자 400만명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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