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석준 아나운서와 김미진 아나운서 부부. (사진=김미진 아나운서 미니홈피)

KBS 한석준 아나운서가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22일 KBS 및 복수의 방송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이 별거한지 꽤 됐고 재산 분할 등에 대한 이야기도 모두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미진과 한석준은 곧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두 사람은 재산 분할 등을 마무리하고 이혼 절차 중에 있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2004년 KBS 입사동기인 김윤지 아나운서의 소개로 김미진 전 한국경제 TV 아나운서를 만났고, 2년 간의 열애 끝에 2006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한석준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지난 21일 ‘잠시 떠나는 여행. 평안을 찾고 나를 다시 찾고.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시선을 모았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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