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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둔화 조짐에 정부, 민관 합동 수출전략회의 개최열흘간 수출 전년比 7.5% 감소…2년 연속 수출 6000억달러 달성 포부
  • 김하은 기자
  • 입력 2019.01.21 09:51
  • 수정 2019.01.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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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새해부터 수출 둔화 조짐을 보이자 정부가 민관 합동 수출전략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무역 보험과 수출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이날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민관 합동 수출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수출업계 밀착 지원을 통해 미중 통상분쟁과 반도체 시황 악화 등 수출환경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2년 연속 수출 6000억달러를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내세웠다.

장관이 주재하고 관계부처 차관급까지 참여하는 수출전략회의는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1월 1~10일 간 수출이 전년 대비 7.5% 감소하자 부처 차원의 대응에 나선 것이다.

산업부는 민관 해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코트라 무역관을 중심으로 권역별로 수출 10% 증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해외공관의 상무관은 국가별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종합상사는 수출 유망품목과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또 반도체와 일반기계 업계가 요청한 무역보험 지원 확대에 대해 이달부터 2개월 동안 주력시장과 신흥시장 무역보험 한도를 최대 2배까지 확대한다. 디스플레이 업계가 제안한 해외 납품 기계·장비의 잔금 회수에 대한 무역보험 지급에 대해서는 관련 보험 상품을 통해 해결하기로 했다.

성 장관은 “정부와 유관기관, 업계가 일체가 돼 2년 연속 수출 6천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면서 “정부도 단기 수출 활력 회복방안과 함께 수출 품목·지역 다변화와 고부가가치화 등 중장기 수출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하은 기자  haeun1986@mirae-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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