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건 돌파 기념 프로모션 진행…배달비 무료 등 다양한 할인 혜택 제공

배스킨라빈스가 배달 이용건수 100만 돌파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사진=배스킨라빈스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2018년 한해 자사의 배달 서비스 이용건수가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의 ‘해피오더’를 포함 배달의 민족, 요기요, 카카오톡 주문하기 등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케이크, 디저트, 커피 등을 판매한 누적 수치다.

‘해피오더’는 SPC그룹의 마케팅전문 계열사 ‘SPC클라우드’가 개발한 모바일 사전주문 서비스로 해피포인트 앱에 접속 후 원하는 제품과 옵션을 선택만 하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배스킨라빈스 약 1100개 점포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제품 배송 또는 픽업이 가능하다. 해피오더 배달 서비스는 1만3500원 이상 구매 시 이용 가능하며 약 2000원의 배달비가 별도 부과된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배달 서비스 100만건 돌파를 기념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0일까지 해피오더를 통해 ‘굴리굴리 프렌즈’ 케이크와 ‘핸드팩 세트’는 4000원 할인된 가격에, ‘블록팩 세트’ 와 ‘버라이어티팩’은 각각 2800원, 25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배송료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8일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파티데이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한다. 매월 8일마다 진행되는 해당 프로모션은 여럿이 모인 파티에서 다 함께 즐기기 좋은 ‘버라이어티팩’ ‘블록팩 세트’에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에 참여하면 고깔모자 등 다양한 파티용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모든 프로모션 타 쿠폰, 행사, 제휴 할인 등의 중복 적용은 불가하고 구매 가능 제품은 점포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에 대한 배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작년 한해 배달서비스 100만건 돌파라는 고무적인 성과를 얻었다”며 “2019년 기해년에도 고객의 편의를 고려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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