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직원 위한 '주니어 패밀리론'

▲ (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의 주니어 패밀리론은 은행에서 지정한 업체의 입사 최종합격자 및 입사 후 3년차까지의 신입직원 중 하나은행으로 급여를 이체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한도는 신용등급에 따라 연소득의 1~2배 범위 내 최고 1억원까지이다.

특히 주니어 패밀리론은 입사 초기에 소득이 적더라도 미래의 소득을 감안해 기본 대출한도 2000만원(우량업체인 경우 3000만원)을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출상환방식 및 대출기간은 만기일시상환(통장대출 포함)은 1년 이내로 최초 대출기간 포함 최장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원리금 분할상환 및 분할감액 (통장대출)의 경우 5년 이내이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4.06%(2013.12.13 기준, 신규 코픽스 6개월 연동)이며 직장인이 선호하는 통장대출(마이너스 방식)로 받는 경우에도 별도의 한도대출 가산금리가 없다.

급여이체 유지 시 폰, 모바일, 인터넷뱅킹, 마감 후 하나은행 자동화기기, 납부자자동이체 등의 수수료가 면제된다.

강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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