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새마을금고와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우리카드)

[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우리카드는 새마을금고와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새마을금고중앙회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과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마을금고는 이에 따라 우리카드의 대표 상품인 '카드의정석'을 거래고객들에게 판매하고, 양사가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양사의 협업을 통해 우리카드는 거래고객 2000만명과 전국 3200개가 넘는 영업점 네트워크를 보유한 새마을금고라는 판매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라며 "새마을금고는 흥행 돌풍을 이끄는 '카드의정석' 시리즈를 상품 라인업에 추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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