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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6주 연속 하락…전세값 하락폭 확대거래절벽에 투자수요 빠져나가…전세가 통계 작성이후 처음으로 전체 하락
  • 한우영 기자
  • 입력 2018.12.21 12:22
  • 수정 2018.12.2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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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이 6주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 서울 송파구 아파트단지 일대. (사진=뉴스1)

[미래경제 한우영 기자]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와 연말 비수기가 겹치면서 서울 아파트값이 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 20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12월 3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매매와 전세는 각각 0.07%, 0.09% 하락했다.

서울 매매가격은 지난주 -0.05%에서 -0.08%로 하락폭을 키웠다. 서울 모든 구에서 정부의 대책 이후 하방압력이 커지며 보합 혹은 내림세를 기록해 6주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강남권을 중심으로 투자수요가 빠져나가면서 분위기가 예년만 못하다.

경기도는 이번주 0.03% 떨어지며 전주(-0.01%)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일부 역세권 중심으로 오름세는 유지되지만 정부 대책 약발이 더 크게 영향을 미치는 모양새다. 인천(0.01%)도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폭은 감소했다.

지방은 여전히 마이너스를 유지하고 있다. 5대 광역시는 -0.02%에서 -0.03%로 내림폭이 커졌다. 세종시는 입지에 따라 선호도가 극명하게 갈리면서 0.01% 상승을 유지했다.

한편 전셋값은 지난주와 비교해 하락세가 확대됐다.

서울의 전셋값 변동률은 -0.06%에서 -0.11%로 0.05%포인트 커졌다. 2012년 5월 통계를 작성한 이래 처음으로 25개 모든 구의 전셋값이 떨어졌다.

특히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 시티' 입주를 코앞에 두고 강남 4구의 전셋값은 전주보다 0.16% 하락했다.

이외에도 수도권(-0.08%→-0.09%)과 지방(-0.07%→-0.09%) 모두 하향세를 기록했다.

한우영 기자  hwy85@mirae-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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