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업계 최초로 세계 최대 태양에너지산업 전문전시회서 본상 수상

▲ LG전자는 태양광 모듈 신제품 '모노엑스네온'을 선보여 아시아업체에서는 최초로 '인터솔라 어워드(Intersolar Award)' 태양광부문 본상을 받았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아시아 업계 최초로 세계 최대 태양에너지산업 전문전시회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인터솔라 2013(Intersolar 2013)'에 참가해 태양광 모듈 신제품 '모노엑스네온'을 선보여 '인터솔라 어워드(Intersolar Award)' 태양광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의 '모노엑스네온'은 기존 일반 모듈 대비 최대 6% 많은 양의 전기를 생산하는 고효율 제품이다. 정교한 반도체 공정 기술을 도입해 태양광 발전 시 생기는 전기 손실 현상을 최소화했다.

셀의 후면에서도 전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된 '양면 발전 구조'를 갖춰 태양광 각도가 낮은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 시간의 발전량을 향상시켰다.

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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