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백화점 입점 매장으로 품목별 총 30억 물량 최대 30% 할인

‘하이마트 프리미엄’을 방문한 고객이 빌트인 전기레인지를 둘러보고 있다.(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이사 이동우)가 7일 경기 안산시 롯데백화점 안산점에 입점한 하이마트 첫 백화점 입점 매장 ‘하이마트 프리미엄’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프리미엄 가전 한정수량 특가전’을 진행하고, 경품 행사, 사은품 증정 등 이벤트도 마련했다.

16일까지 ‘프리미엄 가전 한정수량 특가전’을 진행한다. 삼성전자, LG전자, 다이슨, 코지마 등 국내외 프리미엄 브랜드의 양문형 냉장고, 김치냉장고, 초고화질(OLED/QLED) TV, 드럼세탁기, 의류건조기, 에어컨, 안마의자 등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품목별로 총 30억원 규모 물량을 모아 제품에 따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삼성전자의 UHD TV(65형)을 135만원에, LG전자의 공기청정기(28평형)를 99만9000원에 한정 수량 판매한다. LG전자의 4도어 얼음정수기 냉장고(824L)는 380만원에 한정 수량 판매한다.

’골드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16일까지 매장에서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1등(1명)에게는 골드바 10돈을, 2등(2명)에게는 골드바 5돈을, 3등(3명)에게는 잠실 롯데호텔 숙박권(1박)을 준다. 4등(10명)과 5등(84명)에게는 롯데 모바일 상품권을 각각 5만원, 2만원까지 준다.

‘시크릿박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장에 비치된 도어락 비밀번호를 맞추면 매일 당첨자 1명에게 가전제품을 경품으로 준다. 경품은 ‘갤럭시노트9’ ‘LG V40’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등 매일 달라지며 행사는 7일부터 9일까지,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구매 금액대에 따라 사은품도 준다. 한국도자기 레트로 4인 홈세트, 조셉조셉 블럭나이프 6종세트, 존탐스 세라믹 냄비 5종세트, 로렌 캄포나무 도마를 증정한다.

롯데하이마트 하택영 안산지사장은 “프리미엄 가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어 진열상품부터 접객 서비스, 배송까지 전과정을 프리미엄으로 운영하는 ’하이마트 프리미엄’을 선보인다”며 “오픈을 맞아 특별 할인행사,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 만큼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이마트 프리미엄’ 안산점은 롯데백화점 안산점 신관 4층 전층을 사용한다. 530평 규모로 국내 백화점 가전 매장 중 최대 규모다. 프리미엄 브랜드 존과 특화MD 존, 고객 문화휴식 공간으로 구성했다. 프리미엄 매장답게 주요 대형가전과 주방·생활가전, IT가전 등 모든 진열상품을 다이슨, 발뮤다, 뱅앤올룹슨(B&O) 등 해외 명품 브랜드 제품과 국내외 주요 브랜드 프리미엄 제품들로 구성했다. 

특화MD존에서는 안마의자, 전동휠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고, 빌트인 주방가전을 쇼룸 형태로 구성해 고급스러운 주방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고객들이 앉아 쉴 수 있는 카페, 휴게실과 남성 전용 바버샵 ‘마제스티’도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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