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신한은행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농촌재능나눔 대상은 인구감소·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농촌지역에 재능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시상한다. 

신한은행은 농촌 지역 대상 금융교육과 문화증진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기관 중 최초, 민간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신한은행이 함께할 것"이라며 "농촌과 도서벽지라는 거주지역의 제한으로 인해 미래의 주역들이 금융·문화예술 분야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앞으로도 더욱 세심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래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하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