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아카데미’로 지역아동센터 초중생 20명 초청

CJ푸드빌이 지난 5일 지역아동센터 초중생 20명을 'CJ푸드빌 아카데미'로 초청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어메이징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사진=CJ푸드빌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글로벌 외식문화기업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서울 가산동에 있는 ‘CJ푸드빌 아카데미’로 초청해 ‘어메이징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뚜레쥬르 파티시에(제과제빵 전문가)가 포함된 CJ푸드빌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5일 CJ푸드빌 아카데미에서 CJ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지역아동센터 초중생 20명을 대상으로 케이크 만들기 이론 교육 및 시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펼쳤다.

아이들은 2018년 뚜레쥬르 크리스마스 케이크인 ‘블랑 윈터 스노우맨’에서 모티브를 얻어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나만의 스노우맨’ 케이크를 만들고 완성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본인이 직접 만든 케이크를 선물하고 싶은 사람에게 카드를 쓰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뚜레쥬르의 전문성을 활용한 행복나눔데이를 열고 아이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파티시에 직업 체험 등 아이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상생 활동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CJ푸드빌 행복나눔데이는 연중 임직원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사내 사업본부별 업(業) 연계성과 전문성을 살린 특화된 활동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봉사를 기획 및 실행하면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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