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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1년만에 보합세 전환…정부 약발 먹혔나강남 3구 3주 연속 동반 하락…강남권 집값 하락 전환
  • 한우영 기자
  • 입력 2018.11.09 09:50
  • 수정 2018.11.0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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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일대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1)

[미래경제 한우영 기자] 정부의 잇단 부동산 규제로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집값이 3주 연속 동반 하락한 가운데 1년여 만에 서울집값이 보합세로 전환됐다.

한국감정원이 지난 8일 발표한 11월 1주(5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집값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서울집값이 보합세로 전환된 것은 2017년 9월 2주에 상승전환된 이후 60주 만에 처음이다.

강남3구 집값은 3주 연속 하락했다. 서초구와 강남구는 각각 -0.07%, 송파구는 -0.1% 등을 기록했다. 강동구도 17주 만에 보합세로 전환됐다. 강남3구 등 일부 지역의 하락세로 강남권 11개구 지역도 0.02% 떨어졌다.

강북권 14개구는 0.03%를 기록하며 전주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용산구는 그동안 급등했던 단지를 중심으로 호가가 하락하고 매물이 누적되면서 2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반면 인천(0.06%)과 경기(0.07%)는 상승폭이 확대됐다. 인천은 신규공급 물량이 많은 중구(-0.09%)를 중심으로 하락했으나 부평구(0.18%)가 삼산동 지하철 인근단지 수요 증가로 상승폭을 키웠다.

경기는 고양 덕양구(0.42%)와 구리(1.02%) 등 일부 지역이 개발호재와 교통여건 개선 등으로 상승세를 지속하거나 보폭을 넓혔다.

지방 집값이 -0.04%를 기록한 가운데 지방 5대 광역시(0.02%)도 전주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대전(0.028%)과 광주(0.12%)가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세종(0.01%)은 전주에 비해 상승폭이 0.01%포인트(p) 줄었다.

한우영 기자  hwy85@mirae-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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