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2년 만에 속도위반…군 입대 앞두고 결혼 결정

▲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리더 장범준과 배우 송지수. (사진=뉴시스)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리더 장범준(25)이 배우 송지수와 2년 열애 끝에 내년 봄에 결혼한다.

16일 버스커버스커의 소속사 청춘뮤직은 “공식 트위터에 오른 대로 장범준이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게 됐다. 속도위반으로 내년에 결혼과 동시에 아빠가 된다. 모두들 축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청춘뮤직 측은 트위터에 “먼저 버스커버스커 멤버 장범준 군의 결혼소식을 기쁜 마음으로 전해드립니다”면서 “장범준 군이 내년 봄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고 공개했다.

이어 “원래 장범준 군은 군 입대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내년에 태어날 소중한 아이가 생겨 결혼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고 갑작스런 결혼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본인(장범준) 스스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되었음에 행복해하고 있는 만큼 많은 격려와 축하의 인사 부탁 드립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범준과 송지수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 등지에서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알려졌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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