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이 직접 어르신께 염색해드리며 멋과 젊음 선물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된 동아제약, 어르신 염색 봉사활동 '비겐어게인 캠페인'에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염색을 해드리고 있다.(사진=동아제약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염색 봉사활동 ‘비겐어게인(Bigen Again)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2015년부터 동아제약은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염색 봉사활동 비겐어게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염색 봉사활동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동아제약 크림타입 염모제인 ‘비겐크림톤’으로 직접 염색을 해드리며 어르신들에게 멋과 젊음을 선물해드렸다.

염색 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염색을 하니 10년은 더 젊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정성껏 염색을 해주고 말동무도 되어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아쏘시오홀딩스 CSR팀 백영인 대리는 “염색한 머리를 보시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동대문구노인종합복지관 박카스 및 환자 영양식 후원, 무의탁 어르신과 노숙인들을 위한 ‘밥퍼나눔운동’, 동대문구 지역주민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나눔바자회’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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