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공수한 싱싱한 닭고기에 특별한 소스까지 더해진 특별한 맛

서울 체부동 ‘내자동 춘천닭갈비’ 전경.(사진=미래경제 DB)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춘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먹거리로 ‘닭갈비’를 손꼽을 수 있다. 춘천닭갈비는 서울에서도 손쉽게 찾을 수 있지만 특별한 맛으로 많은 고객들이 찾는 식당들은 따로 있다.

서울 체부동에 있는 ‘내자동 춘천닭갈비’는 매일 아침마다 새롭게 들어오는 야채들과 사장님이 직접 만든 비법소스로 특별한 닭갈비의 맛을 선보인다.

특히 오직 닭갈비집만으로 가족들이 함께 운영해오는 닭갈비 전문 식당으로 가족을 대하는 정성과 마음이 가득 담겨있다.

그날그날 새로운 신선한 야채만을 사용하면서 춘천에서 직접 공수해오는 싱싱한 닭고기로 맛뿐만 아니라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했으며 야채 외에 떡, 고구마 등 다양한 사리가 포함돼 있다.

무엇보다 닭갈비를 다 먹은 후 남은 야채로 맛있는 볶음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일석이조이며 볶음밥은 그냥 볶음밥과 치즈를 사용한 치즈볶음밥 두 종류가 있고 애기주먹밥도 있다. 이외에 닭볶음탕, 막국수, 육개장, 계란찜 등도 주문할 수 있다. 여기에 시원하게 한잔할 수 있는 소주냉장고도 마련돼 있어 더욱 특별하다.

‘내자동 춘천닭갈비’의 대표 메뉴인 닭갈비.(사진=미래경제 DB)

특히 최근에는 신메뉴로 닭갈비에 쫄깃한 닭내장이 포함된 ‘닭내장닭갈비’와 주꾸미를 조합한 ‘주꾸미닭갈비’를 추가로 선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잘 손질된 닭갈비에 신선한 야채의 조합으로 매콤하면서 담백한 닭갈비를 먹고 볶음밥으로 남은 배를 더욱 채울 수 있어 가족 및 친구 등과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더욱이 이집만의 특별한 소스는 사장남이 직접 만드는 비법소스로 닭갈비의 맛을 더욱 깊고 진하게 만들어주는데 김치, 무절이 등 기본적인 찬과 물김치도 함께 제공되며 탁 트인 매장에 테이블 15석 정도의 좌석의 넓은 공간을 자랑해 남여노소 및 온가족이 어울려서 쾌적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내자동 춘천닭갈비’는 네명의 한가족이 운영하면서 고객을 가족처럼 여기며 시장 주변 및 여러 식당들과 함께 꼭 가볼만한 가성비 좋은 닭갈비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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