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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싱가포르 내 쉐이크쉑 사업권 획득내년 상반기 첫 매장 오픈 계획…글로벌 사업에 긍정적으로 작용
  • 김대희 기자
  • 입력 2018.10.10 14:12
  • 수정 2018.10.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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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호점 쉐이크쉑 강남점.(사진=SPC그룹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SPC그룹은 싱가포르 내 쉐이크쉑 사업운영권을 획득하고 내년 상반기에 첫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SPC그룹은 쉐이크쉑이 싱가포르 시장 진출의 파트너로 현지 기업이 아닌 한국의 SPC그룹을 선택한 것은 강남점이 세계 최고의 매출을 올리고 번(bun, 햄버거빵)을 직접 생산해 매장에 공급하는 등 SPC그룹의 탁월한 운영성과와 뛰어난 사업역량에서 비롯됐다고 말했다.

파리크라상과 미국 쉐이크쉑 엔터프라이즈(Shake Shack Enterprise)는 25일 ‘싱가포르 사업 운영에 관한 계약’을 맺고 2019년 상반기 중 1호점을 열기로 했다. 1호점 위치는 2019년 새롭게 개장하는 복합 단지 ‘주얼 창이(Jewel Changi)’가 될 예정이다.

마이클 칵(Michael Kark) 쉐이크쉑 글로벌 라이센싱 총괄 부사장은 “쉐이크쉑은 싱가포르의 지리적 중요성을 인지하고 꾸준히 기회를 찾아왔다”며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쉐이크쉑을 운영하고 있는 SPC그룹과 싱가포르에서도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이번 쉐이크쉑 운영권 획득이 단순히 매장 운영에 따른 수익 창출을 넘어 향후 파리바게뜨, SPC삼립 등 그룹의 글로벌 사업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2024년까지 싱가포르 내에 10개 이상의 쉐이크쉑을 열고 성공적으로 운영해 파리바게뜨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시너지 효과를 얻겠다”고 말했다.

김대희 기자  heeis@mirae-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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