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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선물' 2030세대 '가성비' 5060세대 '만족도' 선호G마켓-농정원 ‘농식품 빅데이터로 본 명절 선물 트렌드’ 조사
  • 김대희 기자
  • 입력 2018.09.20 10:28
  • 수정 2018.09.20 10:28
  • 댓글 0
추석선물로 2030세대 젊은층은 가성비가 뛰어난 가공식품군을, 40대 이상 중장년층은 품질 만족도가 높은 신선식품군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G마켓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추석을 앞두고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과 함께 최근 3개년(2016년 추석~2018년 설) 명절 선물 빅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2030세대 젊은층은 가성비가 뛰어난 품목을, 40대 이상 중장년층은 가격을 떠나 상품 구성 및 만족도가 뛰어난 품목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빅데이터는 각 명절 직전 2주를 기준으로, 축산, 과일, 통조림/캔, 홍삼 등 농정원에서 관리하고 있는 대표 농림축산 인기 선물 4종을 대상으로 연령별 구매량을 비교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연령대별 ‘축산’의 구매 비중은 2030세대의 경우 30%, 4050세대는 33%, 60세 이상은 41%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축산의 선호도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 역시 2030세대는 19%, 4050세대는 22%, 60세 이상은 25%로 갈수록 비중이 커졌다.

반면 가공식품을 대표하는 ‘통조림(캔)’의 경우 2030세대 구매 비중이 40%, 4050세대는 37%, 60세 이상은 28%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선호도가 떨어졌다. ‘홍삼’ 역시 2030세대 11%, 4050세대 8%, 60세 이상은 5%로 인기가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이는 최근 1~2인 가구 증가와 경제여건에 따라 2030세대 젊은 층은 통조림, 홍삼 등 합리적인 가격대의 가성비 높은 가공식품군을, 40대 이상으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축산, 과일 등 품질 만족도가 높은 신선식품군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명절 선물을 구매하는 장소로는 ‘온라인 쇼핑몰’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농정원이 ‘선물’과 ‘명절’을 주제로 트위터(65천건), 인스타그램(598천건), 블로그(126천건), 뉴스(24천건) 등 주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분석한 결과 온라인쇼핑몰이 언급 횟수가 가장 많았다.

특히 온라인 소비행태가 반영되어 온라인 쇼핑몰 언급 비중이 2017년 추석 34.5%에서 2018년 설날 51.1%로 증가해 증가폭도 가장 컸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농식품 명절선물에 대한 소비 트렌드를 소개하고 국민적 관심도를 반영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함께 이번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G마켓에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농림축산 명절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여 구매고객에게는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돕고 농축산 제조/판매고객에게는 합리적인 유통 경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희 기자  heeis@mirae-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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