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오는 14일 경기도 남양주 별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민임대아파트 입주현장에서 전세자금 마련 등과 관련한 서민 애로사항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LH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날 상담서비스는 입주자 사전점검 안내센터에서 이뤄지며 공사의 전세자금보증 상담전문가와 개별상담을 통해 맞춤형 전세자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날 상담내용은 무주택 서민을 위한 낮은 금리의 국민주택기금 전세자금대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의 전세자금 마련을 지원하는 공공임대주택 입주자에 대한 전세자금보증 등이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보다 많은 서민의 주택자금마련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는 LH 전체 분양·임대 사업장으로 주택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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