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최초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4.4 '킷캣' 탑재…미국서 구글플레이 통해 판매

▲ LG전자, LG G Pad 8.3 구글 에디션.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10일(미국 현지시간) ‘LG G Pad 8.3 구글플레이 에디션’을 공개했다.

‘LG G Pad 8.3 구글플레이 에디션’은 구글의 최신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탑재한 최초의 태블릿이다.

이 제품은 ‘넥서스4’, ‘넥서스5’에 이어 LG전자와 구글이 만든 세 번째 합작품이다

‘LG G Pad 8.3 구글 플레이 에디션’은 몰입감 높은 화면과 편리한 휴대성이 특징이다. 8인치대 태블릿 최초로 풀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베젤 두께를 최소화해 탁월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가로 너비도 126.5㎜에 불과해 한 손으로 쥐기에 충분하다.

또한 이 제품은 ‘1.7GHz 쿼드코어 퀄컴 스냅드래곤 600 프로세서’와 46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뛰어난 성능과 충분한 사용 시간을 확보했다.

LG전자 박종석 MC사업본부장은 “구글과의 협력으로 ‘LG G Pad 8.3 구글플레이 에디션’이 출시된 것은 LG전자의 혁신적인 첨단 모바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LG G Pad 8.3 구글플레이 에디션’은 미국에서 10일(현지시간)부터 구글플레이를 통해 판매된다. 가격은 349.99달러다.

한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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