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높은 커피믹스 제품으로 시장 공략…깔끔한 뒷맛이 특징

대상㈜이 가성비를 내세운 온라인 전용 브랜드 ‘집으로ON’을 통해 커피믹스 ‘My Office Coffee’를 새롭게 선보였다.(사진=대상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대상㈜이 가성비를 내세운 온라인 전용 브랜드 ‘집으로ON’을 통해 ‘My Office Coffee(마이 오피스 커피)’를 출시하면서 커피믹스 시장에 뛰어든다.

집으로ON ‘My Office Coffee’는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사무실에서 부담 없이 즐기는 가성비 좋은 달달한 커피’를 콘셉트로 한다.

‘My Office Coffee’는 동결건조(FD) 커피를 사용해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살렸으며, 텁텁하지 않으면서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또 산뜻한 단맛과 부드러움이 은은하게 어울려 무겁지 않다.

사무실 수요를 타깃으로 한 만큼 패키지도 눈에 띈다. 파스텔 톤 파란색과 분홍색의 감각적인 색감이 조화를 이뤄 사무실 한 켠에 두었을 때 소소한 디스플레이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집으로ON ‘My Office Coffee’의 가격은 100개입이 9900원, 160개입이 1만5800원이다. 대상㈜ 통합 온라인몰 정원e샵을 비롯해 온라인 전 채널에서 판매된다.

대상㈜ 관계자는 “꾸준한 커피믹스 수요층을 감안해 가성비 높은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시선을 모으는 패키지 디자인으로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래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대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