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습한 날씨에 불쾌지수 증가하면서 냉감 이너웨어 수요 늘어나

BYC 2018 보디드라이.(사진=BYC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BYC(대표 유중화)가 계속되는 비 소식에 2018년형 보디드라이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18 보디드라이 판매량은 전년 대비 39% 증가율을 보였다.

BYC는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으로 날씨가 습해지면서 쉽게 불쾌감을 느껴 시원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이너웨어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보디드라이의 탁월한 기능성과 디자인에 만족해 재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편 보디드라이는 냉감, 흡습·속건의 기능성 원사가 사용돼 신체에서 발생하는 땀과 습기를 빠르게 흡수∙발산하는 제품으로 착용 시 시원함과 쾌적함을 선사한다. 또한 항균 및 냄새 제거, 소프트터치, 스트레치 등 다양한 기능이 더해져 야외활동이나 일상생활 속에서 이너 및 아웃웨어를 겸용할 수 있다.

2018년형 보디드라이는 기능성과 디자인 측면에서 한층 다양화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 점이 특징이다. 남성용 제품의 경우 냉감기능에 초점을 맞춘 ‘보디드라이 COOL’과 흡습·속건 기능에 중점을 둔 ‘보디드라이 DRY’ 2가지 라인으로 선보였다.

BYC 관계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되면 낮에는 무더위로 밤에는 열대야로 불편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 이를 대비할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흡습·속건 기능이 특화된 BYC ‘보디드라이’를 활용해 보송보송한 장마철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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