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총 700여개 브랜드 참여…‘엘포인트’ 활용한 파격 프로모션

모델 2명이 본점에서 엘포인트로 상품 구매를 하는 모습.(사진=롯데쇼핑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롯데백화점이 28일부터 7월 15일까지 여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여름 정기 세일 기간에는 총 70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바캉스 관련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일은 ‘엘포인트(L.POINT)’를 활용한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쇼핑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세일 첫 날에는 당일 구매 금액을 ‘엘포인트’로 돌려주는 경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백화점 33개 점포에서는 28일 단 하루 동안 100분의 고객에게 최대 100만원까지 구매 금액의 100%를 ‘엘포인트’로 다시 돌려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에서 롯데카드나 ‘엘포인트’로 구매·적립한 고객만 참여가 가능하며 당일 구매한 금액이 100만원 이하인 고객은 전액을 다시 돌려받는 증정 행사이다. 당첨 여부는 당일 백화점 사은행사장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당첨자는 7월 6일에 포인트를 일괄 지급 받는다.

롯데백화점은 세일 기간 동안 ‘엘포인트’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우선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백화점 전점에서는 블랙야크, 밀레, 네파 등 10개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는 2018년 벤치파카 신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역시즌 행사를 진행하고 벤치파카 구매시 ‘엘포인트’로 1000포인트를 사용한 고객에게는 1만포인트 쿠폰을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또한 7월 5일부터 8일까지 롯데카드로 삼성과 LG브랜드의 냉장고와 세탁기를 100/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의 10%를 ‘엘포인트’로 증정한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여름 정기 세일을 맞아 ‘여름휴가’를 테마로 다양한 상품 행사도 선보인다. 우선 세일 기간 동안 남성·여성패션, 잡화, 리빙 상품군 100여개 브랜드에서는 여름 인기 상품 400여 품목을 선정하고 ‘줄서기 초특가’ ‘균일가 행사’ ‘롯데 단독 상품’ 등의 테마로 최대 70% 할인한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본점 9층 행사장에서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50억원 규모의 ‘바캉스 아이템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아웃도어·스포츠, 선글라스, 샌들 수영복 등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수영복 브랜드 아레나에서는 2만원짜리 수영복을 구매하면 하나를 추가로 증정하는 1+1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세일 기간 동안 다양한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우선 28일부터 7월 1일까지 롯데백화점 롯데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또한 세일 기간 동안 롯데카드나 ‘엘포인트’로 구매·적립을 한 고객 중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에어소파 또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6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공기청정기 또는 타워 선풍기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여름휴가를 일찍 가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6월 달에 바캉스 아이템 매출이 늘어나고 있어 이에 ‘엘포인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여름 세일 기간 동안 더 많은 혜택을 드리도록 준비했다”며 “프로모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여름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준비한 만큼 고객들이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래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대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