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역사 접근 방식으로 독자 호기심 자극

‘화랑 대륙을 쏘다’ 책 표지.(사진=승연사 제공)

[미래경제 김미정 기자] 역사와 동양사의 되짚기를 시도한 책 ‘화랑 대륙을 쏘다’(출판사 승연사)가 출간됐다.

‘화랑 대륙을 쏘다’의 저자 노희상(역사기행작가)은 방통대, 동국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5년 경남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뒤 본격적인 글쓰기에 나섰다.

한민족문제연구소 연구위원, 제일경제신문 객원논설위원과 대한저널신문 논설실장, 월간 HR Insight, 월간 북소리, 월간 자유마당 편집인을 지냈고 각종 매체에 칼럼을 쓰고 있다.

그동안 교육과 자아실현, 국가안보, 통일에 관한 30여권의 저서를 발표했고 4600여 회 사회교육 강의를 했다. 현재 (사)다물평생교육원 역사교수, 자유지성300인회 이사, 월간 문학정신 정회원, 한국워라밸연구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 사회가 내외로 어려움을 겪던 1994년부터 해외로 눈을 돌려 젊은이들에게 미래를 열어주려는 시도로 역사교육과 해외 역사 답사를 추진했다. 해외 한민족사적지답사단을 이끌며 23년간 한민족 시원과 도전이 중첩되는 시베리아, 몽골, 연해주, 중국대륙, 만주지역, 대만, 일본지역, 한만국경 일대를 찾아가 총 78회에 걸쳐 현지 특강을 거치면서 경험한 바를 책에 담았다.

저자는 우리 역사에 숨겨진 이야기로 젊은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자원을 전달하고자 한다. 또한 한류의 에너지인 상상과 감성, 창의를 극대화하려는 집념을 갖고 9000년 한국사를 역사 토크쇼 형식의 소설 형식으로 구성해 읽는 재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미래를 창조적으로 열 수 있는 풍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새로운 역사 접근 방식으로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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