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의 안드로이드 버전 앱이 5일 오후 12시께 접속 장애를 일으켜 천만 사용자들이 불만을 겪었다. (사진=인스타그램 앱 캡처)

[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의 안드로이드 버전 앱이 5일 오후 12시께 접속 장애를 일으켜 천만 사용자들이 불만을 겪었다.

이날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일부 이용자들의 안드로이드 앱이 갑자기 강제 종료되는 등 오류가 발생했다.

사용자들은 인스타그램의 갑작스러운 장애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으며, 타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불편을 호소했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급상승검색어 상위에 '인스타그램 오류'가 올라가기도 했다.

인스타그램 관계자는 "오류를 해결한 앱을 구글플레이에 올렸다"며 "업데이트하면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래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하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