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언맨3'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사진=뉴시스)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48)가 영화 '어벤져스' 속편 두 편에 연속 출연한다.

마블 스튜디오는 20일 "앞으로 제작되는 '어벤져스' 2편과 3편에서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3'에서 연기한 토니 스타크로 출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우니 주니어가 출연한 '아이언맨3'와 슈퍼 히어로물 '어벤져스'는 세계에서 27억만 달러(약 3조1131억원)를 벌어들였다.

조스 웨던(49) 감독이 '어벤져스'에 이어 속편들도 연출한다. 웨던 감독이 시나리오를 쓰고 있으며 내년 3월께 제작에 들어가 2015년 5월1일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마블 스튜디오는 '아이언맨4'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전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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