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뮤지엄W가 어버이날을 맞아 압구정노인복지센터서 문화봉사을 펼쳤다.(사진=피규어뮤지엄W 제공)

[미래경제 김미정 기자] 피규어뮤지엄W가 어버이날을 맞아 의미 있는 행사에 동참했다.

압구정노인복지센터에서 지난 8일 열린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하며 어르신문화프로그램 ‘황금빛 넷 인생’을 알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18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된 피규어뮤지엄W의 ‘황금빛 넷 인생’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반짝였던 순간을 돌아보고 그 순간을 기억할 수 있는 사진 네 컷을 골라 포토에세이를 출간하고 그 반짝였던 순간의 모습을 스토리텔링해 닥종이로 피규어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피규어뮤지엄W 김혜숙 부관장은 “압구정노인복지센터의 문화행사에 참여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나 감사했다”며 “지난날을 추억하면서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면서 ‘황금빛 넷 인생’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30차시 활동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피규어뮤지엄W(강남구 청담동)에서 진행되며 50세 이상 남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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