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G7 씽큐’ 모델(램 4GB)의 출고가가 89만8700원으로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사진=뉴스1)

[미래경제 김하은 기자] LG전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G7 씽큐’ 모델(램 4GB)의 출고가가 89만8700원으로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램 6GB를 장착한 G7 씽큐 플러스 출고가는 97만6800원으로 확정됐다.

LG전자 측은 “G6보다 화면은 0.4인치 커지고 카메라 화소수는 전·후면 모두 300만화소씩 높아졌지만 가격은 1100원 낮췄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출시된 G6 출고가는 89만9800원이었다.

G7 씽큐의 예약판매는 11일~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공식 출시는 18일이다. G7 씽큐 자급제 스마트폰도 같은 날 출시된다.

예약고객에게는 구매 후 1년 동안 액정이 파손될 경우 한 차례 무상교체, LG 베스트샵에서 제품 구매시 멤버십 포인트 5만점 지급 같은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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