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많은 여행객들이 제주로 떠나는 이유 중 하나는 ‘한라산도 식후경’이라는 말도 있듯이 신선한 해산물로 대표되는 다채로운 먹거리다.

이와 관련해 5월 4일부터 6일까지 서귀포항과 자구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 1회 서귀포 은갈치 축제’가 열린다.

서귀포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축제는 롯데호텔제주의 셰프들이 직접 선보이는 10m 초대형 은갈치 초밥 개막 세레모니부터 시작해 불꽃놀이, 은갈치 특별 경매, 특별한 시식을 즐길 수 있는 불턱존,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존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축제는 서귀포수산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서귀포은갈치축제위원회가 주관하며 제주도와 서귀포어선주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롯데호텔제주의 전통 한식당 무궁화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서귀포 은갈치 축제’를 기념하는 식음 프로모션을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무궁화에서 금액에 상관없이 2인 이상 메뉴를 주문할 경우 싱싱한 제주도 은갈치 구이 1마리를 무료로 맛볼 수 있다. 일자별 선착순 20팀 한정으로 운영되며 중식 및 석식에 한해 제공된다.

아울러 롯데호텔제주에서는 국내 최대 길이 ‘60cm 네기도로 초밥’, 한라봉의 향과 특색 있는 비주얼이 일품인 시그니처 칵테일 ‘한라티니’, 랍스터, 통전복, 돌문어 등이 푸짐하게 들어간 ‘황제짬뽕’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