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50여 가정 초청

상하농원을 방문한 장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들 단체 기념촬영 모습.(사진=매일유업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전북 장성군 지역 다문화 가정 3대 가정 50여 명은 지난 27일 고창군에 있는 상하농원을 방문했다고 상하농원(대표이사 박재범)은 밝혔다.

매일유업(대표이사 김선희)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정에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일유업과 진암사회복지재단의 다문화가정 영유아 분유 지원 사업으로 시작된 인연을 농원 체험으로 이어간 것이다.

‘장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양요섭)가족들은 이날 상하농원의 과일공방, 빵 공방 등 다양한 6차 산업시설을 둘러보고 상하공장 견학, 소시지 만들기, 송아지 우유 주기 등 유쾌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행사를 후원한 매일유업은 1983년 설립한 진암사회복지재단과 함께 다문화 가정을 위한 분유지원, 육아지원, 나들이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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