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3층~지상29층, 16개동, 전용 49~103㎡, 총 1253가구 분양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조감도. (이미지=대림산업)

[미래경제 한우영 기자] 대림산업은 지난 23일 문을 연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모델하우스에 개관 3일 동안 2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일원에서 재개발을 통해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6개동 총 1253세대 중 856세대(전용 ▲49㎡ 56세대 ▲59㎡ 262세대 ▲72㎡ 190세대 ▲84㎡ 333세대 ▲103㎡ 15세대)가 일반 분양분이다. 기반시설을 완비된 마산 원도심을 재개발하는 만큼 완공시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도보통학거리에 회원초와 마산동중이 있고 교동초, 마산여중, 무학여고, 마산회원도서관 등도 가까워 마산 원도심의 풍부한 교육∙생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편의시설과 마산야구장, 마산시립박물관 등 문화시설도 단지 인근에 있다. 마산고속터미널과 KTX 마산역, 남해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의 이용히 쉽고, 국가산업단지 및 마산자유무역지구 등의 산업단지를 배후수요로 갖췄다. 회원동은 현재 총 5개구역(회원1~5구역)에서 재개발 사업을 한창 추진되고 있다.

특히 롯데건설(회원1구역), 대림산업·두산건설(회원2구역), 대림산업(회원3구역), 대우건설·쌍용건설(교방1구역) 등 대형건설사들이 시공사로 참여해 향후 재개발 사업이 종료되면 6600여세대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위치도. (이미지=대림산업)

대림산업은 브랜드 프리미엄 담은 특화설계 및 유럽풍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일부 제외)으로 설계하고 전 세대에 드레스룸과 펜트리(일부 세대)를 제공한다.

또한 거실 아트월과 유러피안 스타일의 차별화된 바닥 마감재를 사용, 입주민들에게 삶에 모던함과 고급스러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아트월은 자연석 느낌을 살린 `체포 그레이`와 `부카 비앙코` 두 가지 종류로 마련했다. 체포 그레이 타일은 로마의 수 많은 건축물을 장식한 석재에서 영감을 받은 마감재로 오랜 시간의 흔적을 담고 있는 느낌으로 클래식한 공간을 연출한다.

부카 비앙코 타일은 고급스러운 색감과 은은한 패턴이 타일마다 각각 다르게 표현돼 공간에 자연스러운 생기를 불어 넣어준다. 아울러 기존(95mm)보다 20mm 넓은 115mm 바닥재를 사용한다. 폭이 넓을 경우 같은 공간이라도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주택전시관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471의 15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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