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임직원 가족 30여명 초청 ‘패밀리 쿠킹 클래스’ 진행

20일에 진행된 '패밀리 쿠킹 클래스'에 참여한 임직원 가족 모습.(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임직원 가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연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일 5~6세 자녀를 둔 임직원 가족 30여명을 초청해 ‘패밀리 쿠킹 클래스(Family Cooking Class)’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키즈 전문 쉐프의 지도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자녀와 함께 과일타르트, 봄꽃절편을 함께 만들고 시식도 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 재미있는 율동과 퀴즈를 풀면서 알아보는 편식 예방 교육, 어린이날 기념 선물 전달식도 함께 이뤄졌다.

아들과 함께 쿠킹 클래스에 참여한 CJ프레시웨이 조이슬 영양사는 “평소 업무로 바빠서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서 미안했는데 엄마가 일하는 회사도 보여주고 즐거운 시간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CJ프레시웨이는 임직원들의 자녀뿐만 아니라 부모를 위한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부모님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음달 25일 CGV 왕십리점에서 임직원 부모초청행사 ‘효도(孝道)만사성’을 진행할 예정이다.

효도만사성에서는 CJ프레시웨이에 대한 소개 영상을 시청하고 외부 전문강사의 웃음강의, 영화관람, 저녁식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14년 정부로부터 가족 친화 기업으로 인증받았으며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유연 근무제,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 'DREAM HIGH'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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